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에서 개발한 MMORPG <아키에이지>에 초대형 강력 비행 탈것 '와이번'이 처음으로 등장해 화제다.

‘와이번’은 지난 1월 ‘2.9 노아르타:정복자들’ 업데이트 때 국왕을 수호할 수 있는 강력 탈것으로 선보인 콘텐츠다. 국가로 독립한 원정대만이 보물고에서 ‘와이번’을 부화시킨 후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이며 성장시켜야 획득할 수 있다.

이런 ‘와이번’을 전 서버 최초로 ‘누이’ 서버의 ‘리셋’ 국가가 알을 부화시킨지 약 한 달 만에 획득했다. <아키에이지> 최초의 ‘와이번’ 등장에 적대 세력은 물론 타 서버에서도 축하를 보내며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3월부터 ‘와이번’ 사육을 시작한 ‘리셋’ 국가는 와이번의 귀여운 모습을 동영상으로도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한달 간의 성장 기간을 거쳐 변화한 와이번의 위용에 플레이어들은 감탄하는 한편 귀여운 아기 ‘와이번’에서 ‘역변’한 와이번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키에이지> 이광로 PD는 “해당 국가 일원들이 ‘와이번’을 키우는 모습을 개발진들도 흥미롭게 지켜보았다. <아키에이지> 최강 비행 탈 것인 만큼 제작이 쉽지 않은데도 성공시켜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키에이지>는 이메일/SMS 수신 동의를 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오늘부터 우리는 친구’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키에이지> 게임 및 이벤트와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ArcheA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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