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오버워치>를 2016년 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 플레이어들은 구매 페이지(www.buyoverwatch.kr)에서 PC 플랫폼용 <오버워치>를 예약 구매하여 전투를 준비할 수 있으며, 예약 구매한 플레이어는 출시 때 ‘위도우메이커’의 누아르 스킨을 받을 수 있다.

<오버워치>는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6대6 팀 기반 슈팅 게임으로서 군인, 과학자, 로봇, 모험가들로 구성된 영웅들이 전 세계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서로 격돌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게임에서 시간을 자유자재로 다루고, 물리적 한계를 초월하는 등 독특한 무기와 능력을 지닌 총 21명의 다양한 영웅들은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서로 힘을 합친다. 영웅을 교체하고 힘을 합쳐 경기의 판도를 뒤집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팀워크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마이크 모하임 대표는 “우리는 <오버워치>를 우리가 항상 플레이하고 싶었던 1인칭 슈팅 게임으로 만들고 있다. <오버워치>에서는 활기찬 세계관과 끝내주는 영웅들이 등장하며, 협동하는 게임 플레이가 중요하다. 게이머들 모두가 미래를 위해 싸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내년 봄 우리가 전장에서 벌일 멋진 전투가 너무나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블리즈컨에서 블리자드는 새로운 전장 ‘헐리우드’를 공개했다. 이 전장에서 플레이어들은 위험하고도 휘황찬란한 영화 촬영장을 방문하게 된다. 이와 함께 오버워치의 영웅 21명 중 새로운 3명의 영웅도 공개되었다.

‘D.Va’는 한국 영웅으로 조국을 지키기 위해 시험용 군사 로봇을 조종하는 프로게이머이자 세계적인 슈퍼스타이다. 사이보그 닌자 ‘겐지’는 매우 민첩한 영웅이며 검으로 적의 공격을 튕겨낼 수 있는 암살자다. ‘메이’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자신의 지식으로 자연을 보호하는 과학자이자, 전투 시에는 날씨 조종 장비로 상대를 꽁꽁 얼려버리는 영웅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playoverwatc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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