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리니지이터널>의 집중그룹테스트(이하 FGT)를 시작한다.

<리니지이터널>의 이번 FGT는 소규모 이용자 그룹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비공개 테스트로, 6월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엔씨소프트는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학생 중 테스터 그룹을 선발하여 엔씨소프트 판교R&D센터에서 비공개로 FGT를 진행한다.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기 위해 테스터 그룹에 외국인 학생도 포함했다.

<리니지이터널>은 엔씨소프트의 대표작인 <리니지>의 세계관을 잇는 MMORPG로, 지난 2011년 영상을 통해 처음 일반에 공개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지스타에서 방문객이 직접 즐겨볼 수 있는 체험판을 공개하기도 한 기대작이다.

엔씨소프트 비즈니스 2그룹 심승보 상무는 “리니지 이터널의 개발과 테스트가 당초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지스타에서 공개한 이후에 더욱 발전된 <리니지이터널>을 국내외의 고객 관점에서 점검하기 위해 이번 FGT를 진행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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