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 모드’ 업데이트로 월드컵 분위기 조성

브라질 월드컵 개막까지 앞으로 22일이나 남았지만 <피파온라인3>는 이미 월드컵을 시작했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피파온라인3>에서 전세계인의 축제 2014 브라질 월드컵을 게임 내에서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월드컵 모드’를 5월 22일 업데이트했다. 이에 금일부터 <피파온라인3>의 PC방 점유율은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월드컵 모드’를 통해 <피파온라인3>에 접속하면 월드컵 개막전이 열릴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을 포함한 12개의 FIFA 월드컵 경기장, 본선에 진출한 32개국은 물론 총 203개국 7천여 명의 국가대표선수 등 방대한 공식 축구 라이선스 데이터를 적용했다.

또한 16명의 유저들이 게임 내 FIFA 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1대1 대전을 펼치는 ‘PVP 월드컵 16강 토너먼트’와 다양한 국가대표팀을 선택해 인공지능(AI) 상대와 32강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FIFA 월드컵 대회’도 추가했다.

이외에도 축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월드컵 개최지인 브라질을 상징하는 고유 색상(노란색, 초록색)을 활용해 게임 내 유저인터페이스(UI)는 물론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하는 등 해 PC방 축구게임들 중 가장 적극적으로 월드컵을 공략하고 있다.

한편, <피파온라인3>와의 데이터 연동이 특징인 <피파온라인3M>에는 자신이 플레이하고 싶은 팀과 대결하고 싶은 팀을 직접 지정해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친선 경기’, 실제 월드컵 일정에 따라 벌어지는 경기 중 한 팀을 선택해 대진표대로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오늘의 매치’를 제공해 축구 열기에 불을 붙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피파온라인3>는 ‘월드컵 모드’ 업데이트를 기념하고 월드컵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이벤트까지 실시한다. 먼저 22일부터 6월 11일까지 경기를 플레이 할 때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어지는 주사위를 굴려 도착하는 말판 지점마다 ‘시뮬레이션권’, ‘WORLD XI 포함 ‘13 BEST 200’, ‘선수 경험치 이전권(50%)’ 등 다양한 아이템을 주는 ‘FIFA 월드컵마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조별 예선부터 결승까지 ‘월드컵 모드’에서 진행하는 시뮬레이션 경기의 승부와 골 득수를 정확히 예측한 유저에게 ‘WORLD XI 포함 ’13 BEST 300’, ‘WORLD XI 포함 ’07 BEST 50’ 등 다양한 선수팩을 제공하는 ‘미리보는 FIFA 월드컵’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피파온라인3M>에서는 월드컵 모드 플레이 횟수에 따라 ‘3만 EP’, ‘5만 EP’ 등 게임머니를 지원하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경기가 열리는 6월 18일, 23일, 27일 접속한 모든 유저들에게 ‘10만 EP, 5 FC’, 같은 날 특정 시간에 접속한 유저에게 또 한 번 ‘30만 EP, 10 FC’를 증정하는 승리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