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은 <러스티하츠>가 중국에서 마지막 비공개시범서비스(이하 CBT)를 진행한다고 6월 10일 밝혔다.

이번 CBT는 사전에 선정된 대규모 테스터가 참가하여,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이번 테스트는 대대적인 던전 개편 및 캐릭터 밸런스 조정이 진행돼 테스터들의 반응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테스터에 선정되지 못한 유저들이 추가로 테스터를 뽑아달라는 요청이 8일 오픈 이후 각종 게시판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 쇄도하고 있어 중국 내 <러스트하츠>의 인기를 반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중국 슌레이네트웍스와 계약하고 반년 만에 파이널 CBT까지 진행하는 빠른 서비스 일정은 중국 내의 관심이 최고조에 이를 때 정식 서비스에 돌입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테스트와 함께 홈페이지가 전면 개편되었으며, 공식홍보 대사인 스파이럴캣츠는 축하영상으로 테스트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윈디소프트 김경철 상무는 “이번 파이널 CBT는 현지화 대응 본부를 통한 중국 유저들의 의견이 반영된 버전”이라며 “마지막 CBT를 잘 마치고 올 여름 시즌 정식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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