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MMORPG ‘아이온 클래식’에서 신규 인스턴스 던전 ‘피의 성채’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월 27일 밝혔다.

‘피의 성채’는 6명의 이용자가 두 개의 파티를 이루어 각각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던전이다. 56 레벨 이상의 캐릭터가 1일 1회 입장할 수 있다. 공략에 성공하면 최상위 PvE 아이템 ‘타오르는 구원의 무기’를 비롯해 ‘어린 용제의 날개깃’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늘어나는 무기인 ‘타오르는 나락의 무기’도 획득 가능하다.

이밖에도 월드의 매칭 서버를 변경하고, ‘어비스 계급’을 개편했다. ‘어비스 계급’은 이용자가 시즌별로 지정된 필드에서 상대 종족 처치 시 획득하는 ‘어비스 포인트’에 따라 산정된다. 3월 20일에 추가된 최상위 PvP 아이템 ‘전투 함대장 장비’도 확인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셀렉트’, ‘피스트’ 서버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4월 11일까지 ‘셀렉트’, ‘피스트’ 서버에 접속한 60레벨 이상의 캐릭터는 설문을 통해 ‘정예 군단장 방어구 선택 상자’를 받는다(계정당 1회).

또한, ‘피스트’ 서버 이용자는 5월 2일 정기점검 전까지 주차별 미션을 완료해 ‘최상급 고대의 왕관’, ‘60레벨 희귀 마석’, ‘흑금 공훈 훈장’ 등의 보상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통합된 ‘월드 C’에서 4월 24일까지 이벤트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레이드를 진행하면 ’전승 신석 상자’, ‘영원한 사명 방어구’, ‘평정 무기’ 등을 획득할 수 있다.

‘DEVA Assemble’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용자는 ‘어비스 계급’ 개편 이전 달성했던 계급에 따라 ‘빛나는 이계의 무기/날개깃’, ‘전승 신석 선택 상자’, ‘옷장 슬롯 확장권’ 등의 보상을 쿠폰으로 받는다. 복귀 이용자는 기존 이용자에게 ‘미스릴 공훈 훈장’, ‘희귀 마석 선택 상자’ 등을 선물할 수 있는 쿠폰을 함께 얻는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