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포털 VFUN, PC방 순위에서 사라졌던 게임들 여기 다 있었네…

넷마블이 서비스를 종료한 온라인 댄스게임 ‘클럽엠스타’가 밸로프의 게임포털 VFUN를 통해 다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밸로프(대표 신재명)가 서비스하는 게임 플랫폼 VFUN에는 ‘클럽엠스타’ 외에도 ‘알투비트’, ‘군주온라인’, ‘블랙스쿼드’, ‘젬파이터’, ‘로스트사가’, ‘아틀란티카’, ‘이카루스’, ‘소울워커’, ‘풍림화산’, ‘엔에이지’, ‘크로노스’, ‘루니아Z’, ‘크리티카: 제로’, ‘블레스 언리쉬드’ 등의 타이틀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게임들은 한 때 PC방 인기 순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지만, 인기가 하락하면서 서비스를 종료한 작품들이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밸로프는 과거에 인기가 있던 게임의 사업권을 양수해 서비스를 재개하는 게임사로, VFUN은 이런 게임들이 모여 있는 게임포털이다.

이 중 일부는 PC방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클럽엠스타’, ‘알투비트’, ‘군주온라인’, ‘블랙스쿼드’, ‘젬파이터’는 웹젠이, ‘아틀란티카’와 ‘이카루스’는 카카오게임즈가, ‘로스트사가’는 넥슨이 PC방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다만 ‘소울워커’, ‘풍림화산’, ‘엔에이지’, ‘블레스 언리쉬드’, ‘크로노스’, ‘크리티카: 제로’, ‘루니아Z’ 등 일부 게임의 PC방 서비스는 아직 적용되지 않은 상태다.

VFUN은 왕년의 게임들이 다시 부활하는 토대가 된다는 점에서 PC방 업주들이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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