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가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마담 웹(Madame Web)’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노버는 요가 9세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마블 코믹스 스파이더맨 세계관 속 동명 캐릭터를 원작으로 한 영화 ‘마담 웹’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요가 9세대는 2024 CES에서 첫 공개된 노트북으로, 오는 3월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공동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레노버는 요가 9세대 신제품 출시에 맞춰 G마켓, 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 신제품 구매 고객에게 마담 웹 마우스패드를 증정한다.

요가 9세대 신제품은 다양한 AI 기능을 강화했다. 레노버 노트북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성형 AI 챗봇 ‘코파일럿(Copilot)’을 기본 탑재해 일반 업무부터 창조적인 작업까지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WUXGA OLED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한국레노버 신규식 대표는 “새롭게 출시하는 요가 9세대 제품은 강력한 AI 기능을 기반으로 한층 더 강력한 크리에이티브 경험을 선사한다”며 “‘모두를 위한 AI’라는 레노버의 비전 아래 AI PC는 물론 다양한 혁신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담 웹’은 오는 3월 국내 개봉한다. 우연한 사고로 미래를 볼 수 있게 된 구급대원 캐시 웹(다코타 존슨 분)이 거미줄처럼 엮인 운명을 마주하며, 같은 예지 능력을 가진 적 ‘심스’에 맞서 세상을 구할 히어로 ‘마담 웹’으로 거듭나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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