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씨티에스(대표 이상호·하성원·김보경) 임직원들이 지난 1월 용산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용산구립 청파노인복지관과 용산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원CTS는 이번 행사의 주된 목적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은 물론, 자사의 핵심 가치인 ‘상생’을 실천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함이었다고 설명했다.

대원CTS는 지난 1988년 창립 이후 지역사회에 기반을 두고 성장해온 역사가 있는 만큼,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긴밀하게 협력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기부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회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이뤄졌다.

청파노인복지관(관장 김갑록)은 3년 연속으로 기부를 받아온 대원CTS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독거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처음으로 기부를 받는 용산복지재단(이사장 박기찬)은 장애인 및 한 부모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생필품을 구매해 전달할 계획이다.

대원씨티에스 하성원 대표는 “어려운 시기 속에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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