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씨티에스(대표 김보경, 이상호, 하성원)는 신제품 애즈락 팬텀 게이밍 Z790 NOVA WIFI 메인보드를 공식 출시했다고 12월 27일 밝혔다.

팬텀 게이밍은 애즈락이 게이밍 시장에 특화한 제품으로, 내구성, 호환성, 확장성, 기능성에 초점을 맞췄다. 애즈락 Z790 NOVA WIFI 메인보드는 인텔 Z790 칩셋을 사용했다. LGA1700 소켓 규격에서 구동하는 인텔 12세대와 13세대 그리고 가장 최신형 인텔 14세대를 지원한다.

내구성과 확장성 측면에서는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만큼 메인보드의 기본이 되는 PCB부터 차별화했다. 서버 제품군에 사용되는 8 레이어 PCB에 2온스 구리 기술을 접목했다. 전원부는 긴 내구성과 수명을 갖춘 20K 블랙 캐피시터와 닥터모스(Dr.MOS) 디자인의 20+1+1 페이즈 그리고 SPS 기술로 완성도를 높였다. VRM을 뒤덮은 방열판은 안에 히트파이프와 쿨링팬의 조합으로 발열을 효과적으로 억제했다.

참고로 Vcore 출력은 페이즈당 90A으로 환산하면 총 출력은 1800A에 상당한다. 이는 14세대 코어 K 시리즈 최상위 등급 i9 시피유 오버클럭까지 충분히 대응하고도 여유 있는 용량이다. IO 백플레이트는 일체형 디자인이다.

각각의 확장 슬롯도 내구성을 충분히 고려했다. 스틸로 보강한 메모리 슬롯 4개는 DDR5 규격의 최대 8,000 MHz + O.C 규격에 대응한다. 사전 프로필을 활성화할 때 꼭 필요한 EXPO(Extended Profiles for Overclocking와 XMP(eXtreme Memory Profiles)를 둘 모두를 지원한다.

최대 128GBps 전송속도 대응 PCIe 5.0 X 16 규격 그래픽카드 소켓은 SMT 방식으로 메인보드에 실장했으며, 동시에 강화 스틸로 내구성을 높였다. 여기에는 한층 강해진 래치와 추가 앵커는 대형 사이즈 그래픽카드 장착까지 견고하게 지지한다. 진동에도 소켓이 흔들리거나 장시간 사용해도 휨 현상을 예방해 신호 오류가 적다.

NVMe M.2 소켓은 사용 편의와 안정성이라는 두 가지 측면은 물론 2280 규격의 NVMe 스토리지 최대 6개 제품을 통해 RAID도 구성할 수 있다. 메인이 되는 PCIe Gen5 M.2 스토리지는 볼트를 사용하지 않는 툴리스 방식으로 장착 편의를 높였으며, 전송 속도는 최대 120Gb/s에 달한다. 나머지 5개 소켓은 Gen 4 대응 최대 64Gb/s 전송 속도에 대응하며 동시에 일체형 방열판을 갖춰 안정성과 메인보드의 디자인 일체감도 유지하도록 했다.

USB는 전면 확장 대응 3.2 타입-C 헤더와 USB 3.2 Gen 1 헤더를 2개를 제공하며, 후면에 3.2 타입-C 포트와 USB 타입-A와 USB 2.0 규격까지 총 10개를 제공한다. 내장 그래픽 코어 활용성에 유리한 포트도 디스플레이 포트 1.4와 HDMI 2.1 규격까지 제공한다.

편의 기능으로는 클릭 한 번으로 관리하는 BIOS 플래시백, 복잡한 드라이버도 자동으로 설치되는 프로그램, 동기화 RGB 폴리크롬 싱크를 갖췄고, 추가 액세서리로 중량 그래픽카드 장착에 지지대 역할을 하는 그래픽카드 홀더와 ARGB 분배기, 서미스터 케이블을 제공한다.

한편, 대원씨티에스가 시장에 공급하는 애즈락 제품은 박스에 부착된 대원씨티에스 정품 스티커를 통해 구분할 수 있으며, 자체 운영하는 직영 서비스 센터를 통해 기술지원 및 A/S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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