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PC 가동률이 성수기 수준까지 상승했다.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7월 3일부터 9일까지 전국 PC방의 주간 평균 PC 가동률은 24.80%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대비 3.18%p 상승한 수치다. 평일 가동률은 22.34%로 전주 대비 3.47%p, 주말 가동률은 30.95%로 전주 대비 2.46%p 가량 대폭 올랐다.

이 같은 평일과 주말 가동률 수치는 성수기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보통 성수기 기간 중에는 평일 가동률이 20% 이상을 유지하며, 주말은 30%를 상회한다.

무엇보다 아직 대부분의 학교들이 방학을 시작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본격적인 성수기에는 더욱 높은 가동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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