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시작된 RPG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우선 <아이온>은 점유율을 1.5% 전후까지 회복하며 게임 순위 9위 자리를 되찾았고, <리니지>는 언제나처럼 2%대 중후반의 점유율과 5~7위를 유지하며 터주대감을 자처하고 있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검은사막> 등도 조금씩이나마 점유율과 순위를 높이고 있으며, 새출발한 <로한오리진>역시 28위에서 22위로 6계단이나 상승했다.

지난주 첫 확장팩 ‘창천의 이슈가르드’를 업데이트한 <파이널판타지14>는 26위에서 23위로 조금씩 성장세를 보이며 팬덤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주부터 4주년 기념 이벤트를 공개하기 시작한 <블레이드앤소울>은 8위 자리에 멈춰있으나 점유율과 총이용시간은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이뿐 아니라 <R2>, <거상>, <아키에이지>, <바람의나람>, <천년호> 등도 2~17위씩 상승해 RPG 장르 게임 대부분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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