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서비스하는 MMORPG <검은사막>이 그랜드 오픈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회사측은 그랜드 오픈 1주년을 기념, 드넓은 바다에서 펼쳐지는 여러가지 모험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바다를 주제로 한 ‘항해의 서막: 마고리아 해전’ 업데이트를 오는 7월 21일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검은사막>은 기존 영토에 맞먹는 넓이의 해양과 신대륙을 선보이게 되며, 거대한 바다 몬스터들과 신규 낚시 어종이 등장하고 치열한 해상전을 통한 짜릿한 모험이 마련되어 있다. 

새로운 선박들을 건조해 함포를 쏘며 해양을 누비고, 무역품을 효과적으로 실어 나를 수 있으며, 다양한 부품을 장착해 강력한 선박으로 거듭나게 할 수 있다. 해저 탐험과 채집이 가능한 지역도 추가돼 육지를 벗어나 드넓은 바다에서의 모험을 펼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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