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전국 PC방의 평균 PC 가동률이 지난해보다는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http://www.gametrics.com)에 따르면 올해 4월 PC 가동률은 22.06%로, 지난해 4월 가동률(21.04%)보다 1.02% 가량 높았다.

통상 4월은 PC 가동률이 연중 가장 낮게 집계되는 시점으로, 비수기로 인한 PC방의 매출감소 현상이 두드러지는 특징이 있다.

지난 4월의 PC 가동률은 최근 5년 사이 두 번째로 낮은 수치를 보이며 여전히 어려운 상황임을 나타내고 있으나 다행히 지난해보다는 소폭 오르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5월에는 임시공휴일로 인해 4일 간의 황금연휴가 이어지고 <오버워치> 등 신작 온라인게임의 출시가 이어지며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PC 가동률이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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