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6일 오후 3시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1개당 2,614만2,000원으로 전일 대비 1.18% 상승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도 1.257% 오르며 194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지난 한 해 계속해서 끌어올리던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란 전망이 대두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대부분의 가상화폐 시세가 오르고 있고, 주요 코인들의 시세는 새해 10여 일동안 25% 가까이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두 달여 만에 2,600만 원대에 재진입했고, 이더리움도 190만 원대를 돌파하며 200만 원대에 근접하게 올랐다.

이더리움클래식(ETC)은 전일대비 1.23% 상승하며 2만8,090원을 기록하고 있고, BTC 마켓에서 레이븐코인은 31.65원(+0.83%)을 기록하고 있다. 주요 화폐 24시간 거래량은 누사이퍼(NU) 약 4,313억 원, 세럼 3,747억 원, 앱토스 3,534억 원, 솔라나 3,193억 원 등을 기록했다.

2023년 1월 16일 오후 3시 가상화폐 시황 (단위: 원, %)(자료=업비트)
2023년 1월 16일 오후 3시 가상화폐 시황 (단위: 원, %)(자료=업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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