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피플(대표 류제일)은 신작 슈팅 게임 <슈퍼피플(Super People)>의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CBT) 진행 날짜를 12월 7일(한국 기준)로 확정하고 확장판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고 11월 16일 밝혔다.

<슈퍼피플>은 <던전앤파이터>의 아버지, 허민 대표가 설립한 원더피플이 최초로 선보이는 PC 기반의 배틀로얄 슈팅 게임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알파 테스트에서 이용자들의 주목한 클래스인 뉴클리어의 폭발적인 전술핵 투하와 텔레포터의 이동 궁극기 텔레포트 스킬이 스피디한 교전 장면들 속에 녹아있으며, 안개를 이용해 시야를 차단할 수 있는 해병대의 해무와 샷건마스터의 슈퍼 점프, 총기전문가의 역장 스킬 등도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특성과 특화 스킬을 가진 12종의 슈퍼솔저 중 한 명을 플레이하는 <슈퍼피플>은 슈퍼솔저를 성장시키면 얻을 수 있는 궁극기를 통해 기존 배틀로얄 슈팅 게임과는 다른 새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슈퍼피플> 글로벌 CBT에 참가를 원하는 사용자는 원더피플 자체 플랫폼인 GeeGee와 슈퍼피플 스팀(Steam)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지난 8월에 진행된 국내 알파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가 CBT 신청할 시, 100%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원더피플 박성곤 디렉터는 “이번 CBT에서는 지난 알파 테스트에 참여해주신 유저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단단해진 기본기와 한층 개선된 게임성을 선보일 계획”이라면서, “게임마다 달라지는 성장과 스킬 구성으로 매 게임 새로운 전략과 게임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슈퍼피플>의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