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11월 9일 할로윈 축제 실시
21일 저녁 7시, 스트리머컵 용병단편 유튜브, 트위치 중계

블리자드는 디지털 카드 게임 <하스스톤>에서 할로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진행한다고 10월 20일 밝혔다.

선술집을 음산하면서도 흥분 가득한 분위기로 채울 할로윈 축제는 모든 플레이어들을 위한 선물과 함께 시작된다. 하스스톤에 로그인하는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해적왕 가로쉬 전사 스킨 및 스톰윈드 경비병 거프 전장 영웅 스킨을 정해진 기간 동안 제공한다.

<하스스톤> 커뮤니티의 많은 사랑을 받은 할로윈 축제 선술집 난투도 다시 돌아와, 10월 21일에는 ‘되살아난 누더기야수’, 그리고 10월 28일에는 ‘귀신 들린 회전목마’가 이어진다. 특히, 11월 4일에는 저주받은 기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새로운 규칙의 할로윈 축제 선술집 난투가 열린다.

이에 더해, 전장과 결투에도 생각만 해도 으스스한 공포의 군주의 그림자가 드리운다. 용병단에 등장한 바 있는 디아블로를 11월 3일부터 정해진 기간 동안 결투와 전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전장에서 디아블로를 선택한 플레이어는 공격대 전투에서 쓰러뜨려야 할 우두머리가 되며, 선술집의 다른 모든 플레이어가 4턴마다 디아블로에 맞서게 된다. 디아블로를 선택한 플레이어는 공포의 군주를 물리치지 못한 상대 한 명마다 보물을 받지만, 상대가 디아블로를 물리칠 경우에는 이긴 플레이어가 보물을 받게 된다.

한편, <하스스톤> 용병단 출시에 맞춰 새로 단장한 스트리머컵 용병단편의 본 게임 역시 10월 21일 시작된다. 

총 상금 600만 원이 걸린 이번 스트리머컵 용병단편에는 다롱이, 따효니, 크라니쉬, 푸사 (이하 가나다 순) 등 네 명의 팀장과 김나성, 던, 룩삼, 림고수, 서렌더, 윤조이, 철면수심, 플러리 등 총 12명의 하스스톤 실력자 스트리머들이 참여한다.

기무기훈, 용봉탕, 크랭크 등 세 명의 중계진과 함께 하는 스트리머컵 용병단편 방송은 10월 21일 저녁 7시부터 하스스톤 공식 유튜브 채널 및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