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는 자회사 24 Entertainment가 개발한 동양풍 배틀로얄 액션 <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이하 나라카)>에서 신규모드 ‘무투회’를 적용했다고 10월 1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공개된 신규 모드 ‘무투회’는 16명의 유저가 모러스 섬의 각 경기장에서 1:1로 승부를 가리는 방식이다. 최후의 생존자가 우승하는 배틀로얄 장르와는 살짝 다른, 신규 유저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게임 모드로 기대된다.

아울러 <나라카>는 무투회 업데이트와 함께 기존 영웅과 무기, 혼옥, 시스템 등을 정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또한, 넷이즈는 <나라카>에서 트위치 스트리머가 대거 합류하는 경기 및 이벤트를 준비했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흥행 중인 ‘오징어게임’을 착안해 구성된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이벤트와 신규 모드인 ‘무투회’의 최후의 1인에게 제공되는 ‘무투회 최후의 1인’ 이벤트 등을 진행해 문화상품권과 기프티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나라카>는 스팀 PC카페에 합류한 게임 중 하나로, 최대 60명이 하나의 전장에서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생존 경쟁을 펼치는 배틀로얄 장르 게임이다. 화려한 모션과 와이어 액션, 동양풍 분위기가 특징이며, 총기류 일색의 기존 배틀로얄과는 차별점이 있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