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대표 김경진)는 델 최초의 포터블 모니터를 비롯한 신제품 모니터 4종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 4종은 △14인치 포터블 모니터 ‘C1422H’ △27인치 비디오 컨퍼런싱 모니터 ‘S2722DZ’ △27인치 4K UHD USB-C 모니터 ‘S2722QC’ △27인치 USB-C 모니터 ‘S2722DC’ 등이다.

이중 C1422H는 델이 처음 선보인 포터블 모니터다. 14인치 크기의 FHD 해상도로 두께 4.95mm, 무게 590g으로 실내와 야외에서 듀얼 모니터를 구성할 수 있다. 10도부터 90도까지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어 세컨드 디스플레이, 회의 시 타인과 화면 공유 등에 사용하기 좋다.

C1422H는 USB-C 케이블로 노트북, 태블릿PC와 연결할 수 있고, 케이블 하나로 전원과 영상을 모두 공급받는다. 파워 패스스루 기능을 지원해 USB-C 전원 어댑터를 이용하면 최대 65W 전원을 노트북에 전달할 수 있다. USB-C 포트는 스탠드 좌우에 있어 모니터 배치가 자유롭다.

10월 13일 출시 예정인 27인치 모니터 S2722DZ는 QHD 해상도를 지원하고 팝업 방식의 5MP 카메라와 노이즈캔슬링 마이크, 5W 듀얼 스피커가 내장돼 있다. USB-C 단자로 모바일 기기의 연결과 충전을 지원하고, 75Hz 주사율과 AMD 프리싱크 기술 지원으로 게임 플레이와 영상 감상을 하기 좋다.

27인치 모니터 S2722QC는 UHD 해상도, S2722DC는 QHD 해상도를 각각 지원하는 엔터테인먼트 모니터다. 65W 전원을 공급하는 USB-C 포트를 지원해 모바일 기기나 노트북의 충전을 지원한다. sRGB 99%의 색재현율과 AMD 프리싱크 기술 지원으로 엔터테인먼트에 최적화돼 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델 데크놀로지스는 모든 사용자들이 근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른 이들과의 원활한 연결을 지원하는 최적의 디스플레이를 제공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사용자 요구에 발맞춰 새로운 최첨단 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델 C1422H 포터블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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