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는 9월 10일 출시 예정인 NBA 비디오 게임 시뮬레이션 시리즈 차기작 <NBA 2K22>의 게임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고 9월 1일 밝혔다.

<NBA 2K22>는 빠른 페이스의 게임플레이가 가능해지며, 더 타이트하고 즉각적인 움직임, 스킬에 기반한 공격, 플레이어 빌더의 변경 등이 특징이다.

수비 및 수비 AI에 완전히 재구성된 슈팅 견제 및 블로킹 시스템, 기본 수비 로테이션이 업데이트되며, 사이즈업 드리블 시 독특한 느낌과 리듬을 경험할 수 있다. 코트를 누빌 때는 전반적으로 속도가 빨라지고 컨트롤이 좀더 타이트해진다.

포스트 플레이에는 새로운 움직임과 콘텐츠가 추가된다. 새로운 슛 미터가 추가되어 훌륭한 슈터로 고품질 슈팅을 하면 구간이 커지고, 견제가 심한 상황에서 능력치가 낮거나 피로한 선수로 슈팅하면 구간이 줄어든다.

올해 슈팅 성공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슛 IQ로, 공간을 열고 현명한 슈팅을 하는 팀은 형편없는 슈팅을 하는 팀보다 훨씬 큰 성공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골밑 마무리는 스킬 격차를 늘리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완전히 새로운 덩크 스타일 생성기를 도입해 덩크 레파토리를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다.

플레이어 빌드에는 더욱 균형 잡힌 빌드를 위한 변경 사항이 추가되고 총 배지 수가 80개로 늘어 다양한 플레이를 시도할 수 있다. 

개발사 비주얼 컨셉(Visual Concepts)의 마이크 왕(Mike Wang) 게임플레이 디렉터는 "<NBA 2K22>의 목표는 진정한 스포츠 게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경쟁적인 게임플레이를 만드는 것이었다"고 전하며, "올해는 커뮤니티의 직접적인 피드백을 적극 반영했으며, 게임의 경험을 향상시킬 새로운 게임 플레이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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