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와 기어박스엔터테인먼트는 기발하고 초강력 무기로 가득한 예측할 수 없는 판타지 모험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의 2022년 초 출시를 발표했다.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는 독특한 판타지 배경을 무대로 진행되는 루터 슈터 장르의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커스터마이징한 자신만의 멀티 클래스 영웅을 만들어 보물로 가득한 던전을 헤쳐나가고, 기이한 몬스터들과 싸우며 포악한 용의 군주를 막기 위한 모험을 떠나게 된다.

이와 함께 예측 불가능한 성격의 소유자인 ‘타이니 티나’가 판타지 세계에 생명을 불어넣고, 마음대로 게임 속 규칙과 환경을 바꾸면서 플레이어를 안내한다.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는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스토리 중심의 협동 캠페인과 반복 가능한 엔드 게임 콘텐츠가 포함된 신작이다.

2K와 기어박스는 새로운 트레일러를 통해 독특한 테마와 설정, 스타 성우진을 선보였다. 게임 속 규칙이 통하지 않는 보드게임 왕국에는 고집불통 선장 밸런타인(앤디 샘버그)과 룰에 집착하는 로봇 프렛(완다 사이크스), 그리고 플레이어의 안내를 맡은 사랑스러운 폭탄광 타이니 티나(애슐리 버치)가 참여한다.

플레이어는 용의 군주(윌 아넷)를 물리치기 위해 모험을 다니는 동안 류트를 든 야만시인과 펀치파더 요정과 같은 사랑스러운 부캐들도 만나게 된다.

2K 데이비드 이스마일러 사장은 “기어박스의 유능한 개발진과 성우진의 스타 파워 덕분에 게임에 대한 기대가 높다. 항상 기존 시리즈의 장점 위에 게임을 구축하기 위한 설득력 있는 아이디어와 방법을 찾고 있다. 오랜 팬뿐 아니라 새로운 플레이어도 공감할 세계와 캐릭터를 구성하는 작업에 열정적인 개발팀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기어박스엔터테인먼트 랜디 피치포드 설립자는 “원더랜드는 기어박스소프트웨어가 10년 이상 개발과 중단을 반복하며 완성해온 판타지 세계에서 펼쳐지는 롤플레잉 슈팅 게임의 정점이다. 은하계의 가장 치명적인 13세 소녀 타이니 티나가 상상한 독창적인 판타지 세계에서 실제 보더랜드의 총으로 드래곤과 스켈레톤, 고블린 등과 싸우는 새롭고 완전한 AAA 비디오 게임을 만든 것은 마치 꿈이 실현된 것과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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