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 아이러브PC방 11월호(통권 360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PC를 제외하고 PC방의 핵심 장비를 꼽으라면 업주마다 다양한 의견을 내겠지만, 상당수의 업주들은 ‘의자’를 꼽을 것이다. 특히 고사양 PC를 요구하는 게임이 PC방 점유율 순위표에서 자리를 비운 요즘은 더욱 그렇다. PC 사양보다는 고품질 게이밍 기어를 통해 손님들에게 인상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진 것이다.

동시에 의자는 쉽게 교체할 수 없는 제품이라 구매 결정에 더 많은 고민을 필요로 한다. 자칫하다간 손님을 쫒아내는 역적이 될 수 있지만 편안하면서도 오래 앉아 있을 수 있는 의자는 매장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충신이 될 수도 있다.

‘PC방 고객만족 브랜드 대상’에서 4년 연속 해당 분야 최고로 선정된 가구코리아는 그런 점에서 자신의 PC방을 최고로 만들려는 업주들에게 훌륭한 선택지가 되어온 업체다. ‘끊임없는 발전을 통해 트렌드를 주도한다’고 자신하는 가구코리아는 신제품 의자 ‘하태’를 통해 다시 한 번 그 자부심을 드러내고 있다.

강철로 보강한 뛰어난 내구도
PC방 가구에 요구되는 덕목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특히 ‘내구도’가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가구코리아의 의자 제품들은 이미 내구성 검증을 마친 상태이지만, 신제품 ‘하태’는 새로운 아이템을 적용해 한 단계 더 발전한 내구성을 확보했다.

PC방 의자가 파손되는 3대 요인으로는 바퀴가 포함된 부품 일체인 ‘캐스터 파손’과 의자의 높낮이를 조절하는 ‘실린더 고장’, 그리고 기관부이자 제어부인 ‘럭킹 고장’이 있다. 이 세 가지 부품의 공통점은 움직임이 많은 부위라는 것인데, ‘하태’는 이 부분 모두 고강도 부품을 채택해 내구도를 높였다.

일반적인 의자들이 캐스터와 레그를 플라스틱 브라켓으로 연결하는 것과 달리 ‘하태’의 대형 스틸레그는 캐스터와 레그를 금속 일체형으로 만들었다. 이 부위가 유독 파손이 많아 아예 캐스터만 별도로 판매하는 업체까지 생겼음을 감안하면 획기적인 내구도 상승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실린더’와 ‘럭킹’ 역시 고강도 부품을 사용해 전반적인 내구성을 높였다. 가장 자주 파손되는 부품이 캐스터라면 파손 시 가장 위험한 부품은 의자의 형태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실린더와 럭킹인데, 내구성이 길어야 1년인 일반적인 부품들과 달리 ‘하태’를 비롯한 가구코리아의 의자에 쓰이는 부품들은 2년 6개월에서 3년을 보장한다.

장시간 게이밍에 최적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0 게임이용자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PC방을 찾는 손님들은 평균적으로 약 157분 가량 PC를 이용한다. 2~3시간에 달하는 시간이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여겨질 수 있지만, 의자가 불편하거나 잘못된 자세를 잡을 경우 사용 후 불편함을 호소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기도 하다.

‘하태’는 복원력이 뛰어난 우레탄 성형 스펀지와 허리를 감싸주는 버킷시트, 최대 130°까지 조절할 수 있는 기울기 조정 기능을 통해 사용자에게 뛰어난 착좌감을 제공한다. 게임 플레이라는 행위가 집중력을 요하는 만큼 게임 중 자신도 모르게 자세가 흐트러져 사용 종료 후 불편함을 호소하는 손님이 많은데, ‘하태’는 제품 설계상 ‘가장 올바른 자세’를 ‘가장 편한 자세’로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130°라는 등받이 각도가 최신 게이밍 의자 치고는 다소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PC방 이용 환경의 특성상 등받이를 완전히 뒤로 젖히는 일은 없으며, 실용적인 측면에서도 의자 등받이가 130°를 초과해 젖혀진다는 것은 실제 게이밍 목적 보다는 휴식이나 스트레칭 목적이므로 이 역시 PC방에 어울리는 요소는 아니다.

‘완벽에 가까운’ 의자를 찾는다면 ‘하태’
업주들이 매장에 사용할 제품을 고르는 기준으로는 성능과 내구도 이외에도 AS를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의자는 언제 어떤 부분이 파손될지 모를뿐더러, 다른 부품들이 멀쩡해도 제품 특성상 무른 소재를 쓸 수밖에 없는 시트나 마감 부위가 손상돼 미관상 흉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가구코리아는 1년의 무상 AS를 보증하는 한편, 시트 손상 등 경미한 건도 AS 기사가 직접 방문해 수리를 진행하는 등 뛰어난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가구코리아는 그동안 트렌드세터로서 스스로를 라이벌 삼아 자사의 이전 제품을 뛰어 넘는 것을 목표로 발전해 온 기업으로, 혹자가 ‘완벽해지는 것은 불가능 하지만 완벽에 가까워 질 수는 있다’고 말했듯 매번 개선된 제품을 선보이며 PC방 가구의 근본을 추구해왔다. 그리고 그런 면에 있어 PC방 의자 중 가장 ‘완벽에 가까운’ 의자를 찾는다면 거기에 가장 근접한 것이 가구코리아의 ‘하태’라고 자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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