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를 배경으로 한 환타지 온라인 게임 헬리키아2를 개발 중인 ㈜델피아이 (대표:신완선)는 오는 6월 12일 헬리키아2 정식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개발에 들어가 올해 5월에 5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마치고, 지난 25일 오픈 베타 버전 공개 테스트를 실시했던 헬리키아2는 그 동안의 비공개 테스트를 마치고, 드디어 일반 대중에 공개된다.
정확한 서버 오픈 시간은 6월 12일 오후 3시부터 이며, 홈페이지(www.helikia2.com)를 통한 회원 가입과 클라이언트 다운로드는 서버 오픈 하루 전인 11일 오후 5시부터 가능하다.

“숨겨진 신석(神石) 헬리키아를 찾아라!” 라는 이름으로 25일 진행되었던 오픈 베타 버전 테스트 이벤트는 참가자 중 2/3가 레벨5를 달성해 상품을 수여하는 등 순조로운 진행 속에 성공적인 헬리키아2의 마지막 테스트로 마감되었다.

헬리키아2 관계자는 “ 지난 25일 이벤트를 통해서 여러가지 상황에 대한 최종 테스트를 마쳤다. 이벤트 진행에서 찾아낸 문제와 유저들의 여러가지 의견들을 반영해서 최종 수정작업을 마무리 하고 있다. 클로즈 베타 때부터 지난 25일까지 헬리키아2에 많은 성원을 보내준 유저들에게 감사한다. 유저들을 실망 시키지 않고, 만족시킬 수 있는 헬리키아2를 선보이기 위해 전 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다. ‘유저의 입장에서 만들어가는 게임’ 이것이 헬리키아2의 기본 모토이다. 12일 오픈 베타 때 멋진 모습으로 그 동안 기다려준 유저들에게 헬리키아2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겠다.” 라고 이벤트 결과와 오픈베타 준비에 대해 밝혔다.

‘헬리키아2’는 3D 엔진을 기반으로 구축된 서버와 3D 그래픽작업을 통해 제작된 그래픽을 기반으로 제작되었고, On-line Game의 최대 장점이자 특성인 ‘커뮤니티’를 강화하기 위해 2D 장르를 선택한 환타지배경의 MMORPG게임이며, 이런 특성을 가진 ‘헬리키아2’를 통하여 On-line Game 게이머들은 기존 2D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보다 나은 그래픽과 3D게임에서는 누릴 수 없었던 게임 내 커뮤니티를 통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알려져 그 동안 제목만 다르고 내용적으로는 유사한 온라인 게임 사이에서 식상해 하던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On-line Game의 최대 장점을 온라인 게이머들이 느낄 수 있도록 커뮤니티 System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고 밝힌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헬리키아2’에는 기존 온라인 게임 시스템에서 구현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커뮤니티 기능을 게임 내 ‘커뮤니티 홀’이라는 System을 통해 구현/서비스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그 동안 온라인 게임에서 레벨업과 Item 모으기에 식상해 있던 온라인 게이머들에게 온라인 게임의 참재미를 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용병단 시스템을 통한 유저와 운영자의 공동 운영, 보스 몬스터 시스템에 따른 인공지능 몬스터들과 캐릭터들간의 전투 등, 기존 온라인 게임에서 구현하지 못했던 점을 한단계 더 발전 시켜 게임에 적용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2D게임의 강자를 자처하고 나선 헬리키아2가 무더운 여름철의 더위를 날릴 수 있는 멋진 게임으로 다가오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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