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 동시 출시
현대인이 야생 환경을 개척해 나가는 오픈월드 MMORPG
PC MMORPG 감성 물씬, PC방 업계에서도 주목하는 게임
PC방 양대 앱 플레이어 녹스와 블루스택에서도 분주한 대응

넥슨의 모바일게임 신작 <야생의 땅: 듀랑고>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정식 출시된 가운데, PC 앱플레이어 시장에서도 수감하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를 표방하는 <야생의 땅: 듀랑고>는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한 이은석 프로듀서의 신작으로, 알 수 없는 사고로 현대 지구에서 공룡 시대로 넘어온 플레이어들이 거친 환경을 개척하며 가상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게임이다.

<야생의 땅: 듀랑고>에서 유저는 다채로운 자연, 무한한 땅, 공룡세계의 동물, 다양한 제작도구 등을 가지고 야생의 환경에서 주어진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무한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게임 내 전투는 필수 요소가 아니며, 제작과 건설, 요리, 농사 등 깊이 있는 생활형 콘텐츠만을 마을 내에서 즐겨도 된다. 이 외에도 어디든지 건설을 할 수 있어 유저들이 하나의 세상을 만들어 나가며 자신만의 재미있는 경험을 쌓아가게 된다.

<야생의 땅: 듀랑고>는 지난 2014년 첫 공개부터 독특한 콘셉트와 참신한 게임성으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지속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에 힘입어 지난 12월 19일 시작한 사전예약 첫 날에만 30만 명의 유저가 몰렸으며, 1월 24일 기준 2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유저들의 이목을 끄는 이런 게임성은 초창기 MMORPG들이 선보였던 특징이며, <야생의 땅: 듀랑고>가 모바일보다는 PC에 더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PC용 클라이언트가 별로도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 많은 것도, MMORPG 가뭄이 심각한 PC방 업계에서 주목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오픈 필드 MMORPG라는 게임의 특성상 PC에서는 휴대폰보다 큰 화면에서 광활한 게임 세계를 만끽할 수 있고, 키보드로 캐릭터의 움직임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또 다중 클라이언트 실행이라는 측면과 배터리 소모라는 측면에서도 PC는 최적의 선택지다.

한편, <야생의 땅: 듀랑고>는 고사양 디바이스를 요구한다. 때문에 앱플레이어를 대표하는 쌍무다차 녹스와 블루스택 모두 발빠른 대응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녹스는 별도의 특별페이지를 오픈해 <야생의 땅: 듀랑고>와의 높은 궁합을 홍보하고 있고, 블루스택은 <야생의 땅: 듀랑고>와 관련해 구글 기프트카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넥슨은 출시를 기념해 사전예약 참여 보상으로 희귀 공룡펫 ‘줄무늬 콤프소그나투스’를 비롯해 ‘비상 구호품 3종’, ‘곰인형’, ‘운동화’, ‘장갑’ 등 풍성한 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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