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2>에 신규 레전드 채널과 애쉬비, 딘딘이 함께 제작한 신규 BGM 등이 포함된 대규모 업데이트가 실시됐다.

이번 업데이트는 ‘리바운드(RE-BOUND)’라는 부제와 함께 진행된다. 우선 기존 초보자, 비기너, 아마추어, 프로로 구분되던 채널이 루키와 스타, 레전드 등 3등급으로 바뀌었다.

새로 신설된 레전드 채널에서는 자신의 플레이에 따라 등급이 결정되고, 최상위 등급에 도달하면 등급 내에서의 캐릭터 순위가 표기되어 최고의 플레이어가 누구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등급전 승패 결과로 획득한 점수에 따라 랭킹이 가려져 프리스타일2 최강자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게 됐다. 레전드 채널의 등급전은 시즌제로 운영되며 최종 등급에 따라 특별한 보상도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스페셜 트레이닝 시스템이 새로 추가됐다. 이는 유저들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유저들은 등급전 또는 퀘스트 등을 통해 획득한 보상으로 패시브 스킬을 배우고, 본인 캐릭터의 플레이 스타일을 강화할 수 있다.

아울러 승률이 비교적 낮은 스몰포워드, 컨트롤타워, 스윙맨 등의 능력을 상향시켰고, 유저간 공정한 매칭을 할 수 있도록 매칭 시스템도 개선됐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달 발표했던 홍보모델 애쉬비의 캐릭터를 신규 출시하고 프로듀서 딘딘과 함께 제작한 BGM ‘잇츠 더 프리스타일(It`s the Freestyle)’을 추가했다.

또한, 신규 BGM ‘It’s the Freestyle’은 게임뿐만 아니라 음원 사이트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며, 음원 사이트 10위권 진입 시 <프리스타일2> 모든 유저들에게 애쉬비 스페셜 캐릭터 1Lv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12월 1일부터 진행되는 ‘리바운드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은 게임 접속과 플레이만으로 최상급 전설 카드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위시카드를 최대 6장까지 획득할 수 있다.

또 12월 24일까지 신규 및 휴면 유저는 모두 게임에 접속하면 즉시 다양한 기능성 인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모든 유저들은 경험치와 포인트를 기본 3배로 획득할 수 있고, 달성 레벨과 승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12월 15일까지는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랜덤 상자를 최대 4단계까지 육성시킬 수 있다. 육성 등급에 따라 상자에서 획득할 수 있는 보상도 달라진다. 마지막으로 ‘스페셜 마블’ 이벤트를 통해 완주 횟수에 따라 ‘셔플카드’와 ‘포일변경’ 등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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