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회자 전 종목 생중계 “9회차 대회는 더 발전 할 것”

전국 PC방 100여 곳이 참여한 ‘상생으로 가는 전국 PC방 게임대회’ 8회차 대회인 2015 커세어배 우리동네 PC방 최강자전 윈터리그가 지난 2월 15일 성황리 종료됐다.

이번 상생대회 윈터리그는 지난 2014년 12월 <블랙스쿼드>를 시작으로 2015년 1월에는 <리그오브레전드>, 2월에는 <피파온라인3> 종목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윈터리그의 각 종목별 결승전은 모두 곰TV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중계진 역시 프로 해설가에서부터 개인방송으로 유명한 게임 BJ, 프로게이머 등이 참여해 발전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윈터리그는 지난 2월 15일 진행된 <피파온라인3> 결승전을 끝으로 모두 종료됐으며, 조만간 상생대회를 진행한 주최 측에서 대회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9회차 대회에 대해 주최 측은 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공인 대회로서 거듭날 가능성이 높고, PC방 업주가 대회를 진행하는데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 도입도 적극 검토되고 있는 상황이다.

주죄 측은 9회차 대회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결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나타내면서도 3월에 PC방을 모집할 예정이며, 4월부터 본격적인 대회 일정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