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론)의 컨슈머 브랜드인 크루셜(www.crucial.com)의 국내 디스트리뷰트 아스크텍(대표:신형식, www.ask-tech.com)은 PC용 메모리를 국내 시장에 단독으로 론칭 한다고 5일 밝혔다.

마이크론의 DRAM 모듈은 데스크탑, 노트북, 서버, 워크스테이션 및 하이엔드 메모리 등의 광범위한 구성으로 전세계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 옵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 고객을 위한 클라우드 메모리 기술 등 PC 메모리에서 모바일 메모리까지 최적화된 메모리 솔루션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국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마이크론은 최근 일본의 반도체 회사인 엘피다를 인수하며 메모리 업계 2위까지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세계 굴지의 첨단 반도체 솔루션 기업으로, 전 세계 영업망을 통해 첨단 컴퓨터와 가전제품, 네트워킹, 모바일 제품에 사용되는 DRAM, NAND 플래시 메모리, CMOS 이미지 센서, 기타 반도체 부품, 메모리 모듈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이번 국내 시장에 선보이게 될 크루셜 메모리는 DDR3 규격으로 각각 4GB와 8GB 용량으로 출시되며, 클럭 스피드는 1,600MHz, 램 타이밍은 11-11-11-28, 기본 전압인 1.5V로 동작한다.

아스크텍 이덕수 부장은 “마이크론 DRAM 모듈은 이미 세계 유수의 IT 기업인 IBM, Dell, HP, Apple 등에 OEM 공급하고 있을 정도로 뛰어난 제품 호환성과 안정된 성능을 보장한다”며 제품에 대한 안정성과 신뢰성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크루셜은 자사 웹사이트(www.crucial.com)를 통해 5만 종 이상의 데스크탑, 노트북, 서버 등 호환되는 업그레이드용 메모리를 제조업체, 제품군, 모델명을 선택하여 100% 호환 가능한 메모리를 찾을 수 있도록 크루셜 메모리 어드바이저(Crucial Memory Advisor) 툴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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