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노트북 공식수입사 컴포인트(대표:유재호)는 2012년 12월 14일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게이밍 성능이 크게 강화된 기가바이트 U2442F 울트라북, FORCE M7 THOR 마우스 등 신제품을 대거 발표했다.

   

기가바이트 U2442F 울트라북은 인텔 울트라북 규격에서는 세계 최초로 GT650M 그래픽 코어를 장착하여3D 게이밍성능을 크게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가바이트는 마더보드/그래픽카드 분야에서의 앞선 기술력을바탕으로 경쟁사대비 그래픽 성능이 6개월 정도 앞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기가바이트는 GT640M 그래픽코어를 장착한 U2442N 울트라북을 6개월전에 출시한 바 있는데 경쟁사는 최근에 들어서야 이러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 .

   

또한 최근 출시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8 버전의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를 더욱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U2142 울트라북도 선보였다. 울트라북의 조건인 21mm 두께를 만족하면서도 회전식 멀티터치 액정을장착하여 조작 편의성을 높였으며, 인텔 3세대 i3 / i5 프로세서를 장착하여 성능도 우수하다. 태블릿으로 대표되는 터치스크린 기기들은 성능이 빈약하거나 주변장치와의 연결 호환이 떨어지는것과는 대조적인 제품이다.

   

윈도우 8 기반의 신형 태블릿 제품도 선보였다. 기가바이트 S1082 슬레이트는 윈도우 운영체제와 인텔 CPU 기반으로 ‘윈텔-슬레이트’ 라는 별칭이 있다. 10.1 인치 멀티터치 액정을 통해 윈도우8 시스템을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으며, 윈도우 환경이기 때문에 각종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USB, RGB, HDMI, 카드리더 슬롯 등 기존 PC환경에서 사용하던 주변장치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울트라북과 슬레이트 외에 게이밍기어 제품도 선보였다. 기가바이트 FORCE M7 THOR 마우스는 고성능 하이엔드 게이밍 마우스에 채용되는 AVAGO 9500 센서를 장착하여 최대 6000DPI 급의 감도를 3단계로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LED 조명을 통해 현재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스펙으로 표현되는 성능 뿐만 아니라 오므론 스위치를 채용하고 무광코팅을 통해 손끝으로 느껴지는 감성적인 부분까지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위해 제작되었다. 동일한 센서를 탑재한 다른 마우스의 가격이 10만 원대인데 비해서 M7 THOR 마우스는 2만 원 후반대로 가격적인 장점까지 뛰어나다.

한편 발표회장에 참석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성재 상무는 ‘기가바이트의 터치스크린 노트북은 윈도우 8의 터치스크린 지원기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평가했으며, 기가바이트코리아 홍규영 지사장은 ‘기가바이트는 과거에 UMPC부터 오늘 선보인 신제품까지 오랜시간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완성도가 높은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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