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月刊 [아이러브PC방] 12월호(통권 265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펀펀 인터뷰 >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 박기량

야구팬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치어리더가 있다. 특히 부산 야구팬들에게는 '여신'으로 통한다. 바로 열광적인 응원으로 유명한 롯데자이언츠의 '박기량'이 그 주인공으로, 넥슨의 모바일게임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의 홍보모델로 선정되면서 이제는 게이머들에게도 얼굴을 알리고 있다. 그런 그녀를 직접 만나 야구와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웬만한 연예인들 보다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인기의 비결을 공개해주세요.
하하 글쎄요…. 아무래도 부산하면 롯데잖아요. 제가 롯데에서 4년간 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저도 롯데 팬으로써 더욱더 열심히 응원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팬분들이랑 정도 많이 들고 많이 사랑해주시는 거 같아요. ^^

Q. 모바일게임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의 홍보모델로 활동하는 소감이 듣고 싶습니다.
야구를 대표하는 게임에 제가 모델로 되어서 정말 감사하고 쑥스럽기도 하고요. 제가 자격이 있나…. ㅎㅎ 홍보모델이 됨으로 인해서 더욱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Q.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의 매력 포인트를 소개해 주세요.
우선 게임 설명이 편하게 하나하나 구성이 되어있어서 여자분들도 하기 쉽다는 얘길 해주고 싶고요. 카드를 얻거나 사서 카드를 개봉할 때마다 제가 원하는 선수들 나오면 정말 짜릿하고요.

제가 감독이 된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고 재밌더라구요.

Q. 실제 야구 경기를 응원하는 것과 게임을 알리는 것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실제로는 제가 경기장에서 응원을 하고 공수교대 시간 때 공연하는데요, 게임에서는 제가 게임을 하는데 있어서 진행자 역할이라고나 할까? ㅎㅎ 게임 유저분들이 하시는데 있어서 도움이 된다는 게 좀 뿌듯한 것 같아요 .확실한 차이는 야구장에서 팬분들과 소통하는 것과 게임에서 게임 유저분들과 소통한다는 장소와 제 역할이 다른 것 같아요.

Q. 좋아하는 온라인게임이 있다며 소개해 주세요.
원래는 제가 <카트라이더>를 되게 좋아했었는데요, 요즘 바쁘다보니 자주 못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휴대전화로 할 수 있는 <넥슨프로야구 마스터2013>이랑 모바일 게임 한 개정도 하고 있어요. ^^

Q. 평소 PC방을 즐겨 방문하는지, 또 PC방을 방문하며 느낀 점이 있다면?
예전에는 자주 갔었는데 요즘은 가끔 가는 편인데요, 많이 좋아졌더라구요. ㅎㅎ 시설이나 환경이 정말 깨끗해졌고요, 컴퓨터도 엄청 좋다는 점! ^^

Q. 마지막으로 전국 PC방 사장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한마디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 박기량입니다. PC방이 정말 누구에게나 편리함을 주고 종종 찾는 곳인 것 같아요.
저도 가끔 급한 업무나 남는 시간에 종종 들리는데요. 앞으로도 더욱 더 번창하시고 대박나세요. ^^ 파이팅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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