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대표 박현철)의 액션RPG <드래곤사가>가 이용자들과 경쟁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 ‘달리기 모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달리기 모드’는 전용 런닝맵에서 달리기 경기를 통해 승패를 가르는 게임 모드로 다양한 장애물과 함정을 정확하게 피하는 것이 승부의 핵심이다.

‘달리기 모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바람의 항구’의 잡화상인 NPC ‘데이지’로부터 예선전 입장권을 구입한 후, ‘스티븐2세’ NPC에게 참가 신청하면 된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 순위권에 들면 스페셜 업적이 제공되며, 등수에 따라 지급되는 메달을 모으면 이동속도를 높여주는 ‘신속의 투구’, ‘신속의 신발’, ‘신속의 날개’ 등 고유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드래곤사가>는 내달 17일까지 ‘가을의 해바라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30분에 한번씩 모든 맵에 ‘해바라기’가 등장해 캐릭터에게 경험치, 게임머니, 공격속도, 크리티컬 증가 등 다양한 버프를 제공한다.

또한, 몬스터를 잡으면 랜덤 하게 ‘해바라기 펫’이 주어지며, 펫을 60레벨까지 육성하면 ‘해바라기의 선물’ 스킬을 추가로 습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클리티에의 부탁’ 퀘스트를 완료하면 다양한 옵션이 들어있는 이벤트 코스튬 ‘꽃의 왕’이 제공되며, 스페셜 업적도 획득 가능하다.

그라비티 신정섭 온라인게임사업팀장은 “새롭게 추가된 ’달리기 모드’는 레벨과 아이템에 상관 없이 <드래곤사가> 유저라면 누구나 유쾌하게 즐길 수 있다”며 “순위권에 들면 스페셜 업적과 고유 아이템도 획득 가능하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ds.gnjo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