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자사의 MMORPG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와우)>의 네 번째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 서비스를 2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의 유저들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되는 오픈 베타를 통해 무료로 새롭게 발견된 판다리아 대륙을 탐험할 수 있다. <와우: 판다리아의 안개>는 10월 1일부터 정식 유료 서비스된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마이크 모하임 대표는 “<와우: 판다리아의 안개>는 플레이어들에게 얼라이언스와 호드 간의 장대한 분쟁, 탐험, 발견 등 <와우>의 기본적인 재미를 다시 느끼게 해줄 것”이라며 “또한 역대 선보인 확장팩 중 가장 많은 콘텐츠를 추가한 <와우>를 이번 주 전세계에서 선보이게 됨에 따라 블리자드의 진정한 첫 번째 글로벌 출시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와우: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얼라이언스와 호드는 오랫동안 잊혀진 대륙의 해안에서 충돌하며 아제로스 역사에 새로운 발견과 정복의 시대가 시작됨을 알린다. 플레이어들은 이 이국적인 새로운 대륙의 해안을 시작으로 신비로운 판다리아를 탐험하면서 용감한 새로운 동맹을 만나고 고대의 비밀을 발굴하며 고향에서 멀리 떨어진 낯선 곳에서 호드와 얼라이언스간의 오랜 갈등을 재점화하며 싸우게 된다.

새로운 종족(판다렌), 새로운 캐릭터 직업(수도사), 그리고 새로운 최고 레벨인 90레벨에 도달하기까지 모험하게 될 넓은 새로운 대륙 등 신규 및 기존 플레이어들에게 풍부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더불어, 새로운 협동 방식의 PvE인 시나리오, 판다리아의 안개 내 5인 던전을 마스터하면 위업을 얻게 되는 도전 모드, 마지막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애완동물 전투와 같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요소들도 포함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worldofwarcraft.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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