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무브게임즈(대표 김동성)에서 서비스하는 MMORPG <디지몬마스터즈>의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디지몬마스터즈>는 세계적으로 인기 애니메이션 ‘디지몬 세이버즈’를 바탕으로 제작된 MMORPG로 카툰랜더링 기법을 사용해 애니메이션 느낌을 잘 살린 1,000여 종의 원작 캐릭터와 간편한 조작법 등이 특징이다.

<디지몬마스터즈>에서는 나만의 캐릭터와 디지털 월드에 사는 용병 ‘디지몬’을 선택해 다양한 진화 단계를 거치며 모험을 펼쳐나가게 된다. 또한 게임 내 용병 ‘디지몬’을 강력하게 육성시킨 뒤 각종 스킬을 사용하며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도 있다.

엠게임은 이번 <디지몬마스터즈>의 채널링 서비스를 기념하여 오는 10월 31일까지 신규 회원들의 빠른 레벨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엠게임을 통해 <디지몬마스터즈>의 신규 계정을 생성한 모든 회원에게는 용병 디지몬, 장비 아이템 등 1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한 같은 기간 10, 20, 30, 40레벨 달성 시 경험치 상승 효과가 있는 ‘증폭부스터’, 용병 디지몬을 보관할 수 있는 ‘디지몬 보관소’, 인벤토리 확장 아이템, 창고확장 아이템 등 푸짐한 아이템을 증정하며, 게임에 접속하기만 해도 게임머니를 지급한다.

이 밖에도 10월 16일까지 10레벨을 달성한 회원 중 매일 30명을 추첨하여 이벤트 캐시를 지급한다.

엠게임 이명근 퍼블리싱실장은 “<디지몬마스터즈>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았던 애니메이션 ‘디지몬’ 시리즈를 게임으로 구현하며 많은 인기를 얻어온 온라인게임이다”며 “이번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애니메이션을 즐겨보았던 저연령층 뿐만 아니라 RPG장르의 회원 등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 유입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