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펀 인터뷰 > 프리잭 홍보모델 모모걸 1기 임아영

빅스푼코퍼레이션(대표 박재우)에서 최근 CBT를 진행한 <프리잭>은 초간지 런닝액션이라는 설명처럼 멋지게 달려서 승부를 겨루는 스포츠 캐주얼 게임이다. 게임 외에도 홍보모델 선출방식도 신선하다. 게임내 아이템을 판매하는 NPC 모모걸을 현실에서 선발하는데 2기 부터는 유저를 대상으로 콘테스트를 통해 선발한다. 이에 1기 모델인 임아영 양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알럽 > 우선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최근 근황은?

안녕하세요^^ 빅스푼 최초 모모걸 1기 임아영이예요. 최근엔 광고모델일과 모모걸로 열심히 활동 중이구요.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어요.

알럽 > 지난 지스타2011에서 귀여운 댄스를 보여주셨는데, 춤 연습은 따로 하신건지?

춤이라. 으음~ 사실 처음에 춤을 춰야 한다고 들었을 때 몸치라 걱정을 많이 했었어요. 그래도 다행히 춤 강사님이 잘 가르쳐주시고 해서 재미있게 배웠어요. 아직도 저는 제 춤추는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못봤어요. 손발이 오글거려서~ ^^

알럽 > 프리잭 홍보모델로 활동하고 계신데, 향후 활동 계획은?

일단은 <프리잭>을 앞장서서 알리는데 더욱 주력할 예정이구요. 예쁜 모모캐릭터에 누가 되지 않도록 좋은 이미지로 활동하고 싶어요. 조만간 제 실명을 딴 게임 캐릭터도 등장할 예정이라고 하니 게임에서 만나시면 많이 예뻐해주세요^^

알럽 > 홍보를 위해서 프리잭 게임 좀 해보셨을 것 같은데, 게임을 해보신 느낌은?

일단 시작하니 시간이 어떻게 가는줄 모르고 깊게 빠져들었어요. 캐릭터에 감정이입이 되서 꼭 내가 달리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몰입되더라구요. 단순히 달리는게 아니라 장애물도 뛰어 넘고 다른 팀을 공격하는 것도 좋았어요. 더구나 조작도 쉬워서 남녀노소 모두 쉽게 즐길 수 있다는게 좋았구요. 이만하면 주변에 적극 추천하고 싶은 게임이겠죠?

알럽 > 밝고 쾌활한 분위기로 화보 촬영을 하셨는데 촬영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나 소감은?

촬영은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어요. 딱히 에피소드라고 할 것은 없지만 계속 웃고 또 웃고 계속 웃으면서 예쁜 포즈 잡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촬영에서는 <프리잭> 모모걸의 밝고 쾌활한 느낌을 표현해봤어요.

알럽 > PC방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개인적으로 PC방과 얽힌 에피소드를 소개해주세요.

무엇보다 집에서 할 수 없는 고사양의 게임을 맘껏 즐길 수 있는 공간이잖아요. PC방에서 친구들이나 혹은 혼자 시간가는 줄 모르고 게임에 푹 빠졌던 때도 많았어요. 게임하다가 출출할 땐 컵라면과 만두도 먹어가면서요. ^^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요. 그때는 <리니지2>나 <메이플스토리>에 빠졌을 때 매일 매일 집 근처 PC방에 갔었는데 그때 PC방 사장님은 절 분명 백수라고 생각하셨을 거예요. ㅋㅋ

알럽 > 마지막으로 전국 PC방 사장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사장님들의 노고만큼 내년에는 가계 더욱 번창하시고 대박!! 나시길 바랄게요~! <프리잭>같이 참신하고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과 같이 PC방도 더 잘되시길 기도할께요. 앞으로도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이 되도록 힘써주세요. 그리고 여성우대도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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