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 업데이트로 확 달라진 <데카론>, 변태는 무죄

올해로 서비스 6주년을 맞이한 <데카론>은 두 번에 걸친 대규모 업데이트 ‘변:태(變態)’를 통해 확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변태 업데이트 당시 홍보모델 ‘앤서걸’로 활약했던 민수아, 민서희를 만나 섹시컨셉의 화보 촬영 등 홍보활동 당시 있었던 일들과 근황, <데카론>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서희  : 안녕하세요. 레이싱모델 민서희입니다. 3년간 한국 쉘 레이싱모델을 했구요, 올 해 서울 모터쇼 에서는 폭스바겐에서 메인 포즈 모델을 담당했습니다. 작년 지스타에서는 블리자드 메인 포즈 모델을 했었구요, 올 해 지스타에서는 레드파이브 게임 모델이 되었으니 서희 보러 부산에 많이 와 주세요.
 수아  : 안녕하세요? 레이싱모델 민수아입니다. 5년차 레이싱모델을 하고 있고요. 지금은 GS칼텍스 킥스파오 레이싱팀 모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퍼즐버블온라인> 모델로도 활동 했었어요. 요즘은모델 뿐만 아니라 방송활동도 병행하고 있어서 몸이 2개라도 모자랄 것 같아요. 여러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니 저 수아 많이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

>>> 앤서걸로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했는데 개인적인 소감은?

 서희  : 남자 게이머분들 중에 <데카론>을 모르는 분들은 정말 거의 아무도 없더군요. 그만큼 유명한 게임의 모델로 활동할 수 있어 영광스럽고, 더불어 무거운 책임감도 느끼고 있습니다.
 수아  :영광이죠. 7년동안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 받은 게임 <데카론> 모델로 활동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요. 더불어 열심히 활동해야 한다는 막중한 임무감도 느껴지더라고요.

>>> 전문 모델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서희  : 대학교를 다니면서 피아노 강사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모델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방면으로 모델일을 하다보니 레이싱 모델 까지 진출하게 되었네요.^^
 수아  :음~ 예전부터 자동차를 좋아했어요. 사진 찍히는 것도 좋아했구요. 그러다 레이싱모델이란 직업을 알게 되었고 이거다 싶어서 도전했죠~ 그래서 오디션을 보고 한 번에 딱 뽑혀서 전문 레이싱모델이 되었답니다.^^

>>> <데카론> 외 자주 즐기는 게임이 있다면 소개 부탁 드려요.

 서희  : 모델활동을 하느라 게임을 많이는 못하지만 명색이 레이싱모델이다 보니 <카트라이더>는 종종 해요~^^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스피드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
 수아  :이동 중에 스마트폰 게임을 자주해요~ 앵그리버드도 하고, TAPSONIC이라는 게임도 해요. 아~ 그리고 예전에 <카트라이더>와 <크레이지아케이드>도 열심히 했어요.

>>> PC방 하면 딱 떠오르는 이미지는? PC방과 얽힌 에피소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서희  : 솔직히 PC방이라고 하면 어두컴컴한 분위기와 게임에 열중하는 중고생들의 모습이 떠오르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문서를 작성하거나 인쇄, 스캔을 하기 위해서 PC방을 이용한답니다.^^;
 수아  :자욱한 스모그에 어두컴컴하지만 뜨거운 게임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곳?? 다들 PC방에 가면 모니터와 사랑에 빠지잖아요~ 다들 모니터만 뚫어져라 보죠. 집에 있는 PC땜에 PC방에는 잘 안가는데 종종 팬카페 글 확인이나 시간 떼우러 가요.

>>> 마지막으로 데카론 유저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서희  : <데카론>은 이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게임이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변화라는 컨셉으로 유저들에게 감동을 주었답니다. 더 많이 기대해주시구요, 저 민서희도 열심히 활동할 테니 많이 사랑해 주세요.
 수아  :지난 7년을 넘어 10년 이상 장수(?)하는 <데카론>이 될 수 있도록 많이 사랑해주시고요~ 레이싱 모델과 방송 활동을 하는 저 수아의 모습도 많이 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