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국내 최초 말(馬)을 소재로 한 게임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이하 앨리샤)>에서 정식 서비스 7개월 만에 펫 시스템과 퀘스트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이고 할로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설문조사를 통해 나타난 게이머들의 요청을 반영한 것으로, <앨리샤>의 재미를 한층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일(20일)부터 게이머는 레이스를 통해 펫이 들어있는 ‘포츈에그(알)’를 획득할 수 있으며, 포츈에그를 부화시켜 펫을 데리고 다닐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게이머가 만나볼 수 있는 펫의 수는 100여개가 넘으며, 펫 시스템은 게임 캐릭터 레벨 12이상이 되어야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펫을 얻을 수 있는 포츈에그는 레이스의 코스별로 그 테마에 맞게 다양한 모양으로 등장해 수집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펫 시스템 추가를 기념해 <앨리샤>에서는 내달 3일까지 펫을 획득한 게이머 전원에게 ‘말 치료도구 3종 세트’ 아이템을 선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앨리샤>에서는 레이싱 및 육성에 또 다른 재미를 주기 위해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추가한다. 우선적으로 1레벨부터 12레벨까지의 퀘스트를 선보이고, 추가적으로 고레벨 게이머들이 즐길 수 있는 퀘스트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또한, 상업도시의 시장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신규 코스 ‘클라에스 시장길’이 공개된다. 이번 신규 코스는 노을이 어우러진 아기자기한 풍경이 포인트로 급한 코너길이 때때로 있어, 순발력 있는 키보드 조작이 요구된다.

<앨리샤>의 PC방 프리미엄 혜택도 대폭 강화된다. 기존의 게임 캐릭터 경험치와 캐롯(게임머니) 30% 추가 획득과 함께 말 경험치도 20% 추가 획득된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의상과 말 장비, 먹이 및 치료제, 놀이도구 등이 제공된다.

할로윈을 맞이해 <앨리샤>에서는 할로윈 온라인 카드를 제작, 도장을 받으면 특별 아이템이 제공되는 이벤트를 11월 10일까지 실시한다. 한 경기를 할 때마다 카드에 도장 1개가 획득되며, 도장 3개를 모으면 할로윈 모자, 할로윈 캔디 등이 랜덤하게 들어있는 특별 선물상자가 제공되고, 5개를 모으면 캐롯이 들어있는 선물상자를 받게된다.

아울러, 다음달 3일까지 매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드랜지역의 코스(프롤라 가도, 리비안 마을, 상업도시 아미스, 포베아들판, 클라에스 시장길, 실프언덕)를 달리면 캐롯, 캐릭터와 말 경험치가 2배로 획득된다. 단, 레이스의 코스를 랜덤으로 설정하고 드랜지역의 코스가 나왔을 때만 혜택이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alicia.gametree.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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