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창근, 김병관)의 MMORPG <R2 (Reign of Revolution)>가 신규 서버 추가와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웹젠은 오는 10월 27일, <R2>의 7번째 신규 서버 ‘타나토스’의 운영을 시작하면서, 하반기 대형 업데이트 ‘만월의 유적지’ 콘텐트를 추가한다.

지난 9월, 스피드 서버에서 먼저 선보이면서 많은 게임회원들로부터 관심을 받아온 ‘만월의 유적지’는 약 한달 동안 테스트에 참가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밸런스 조정작업을 거치면서 최적화를 완료한 상태이다.

‘만월의 유적지’는 ‘만월의 시간’과 ‘안식의 시간’ 이 교차하면서 일정한 시간에 맞춰 사냥터의 환경 자체가 변화하는 지역으로, 변화하는 상황에 따른 게이머들의 긴박한 대응이 필요한 새로운 개념의 사냥터이다.

웹젠은 업데이트와 함께 1~11레벨까지의 게이머들이 이용하는 ‘초보 존’을 개편해 처음 시작하는 유저나 보조 캐릭터 등을 육성하는 회원들이 쉽고 편하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웹젠은 신규서버와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5개월간 신규서버와 기존서버에서 각각 1개 길드를 매월 선정해 길드 모임을 공식적으로 지원하고, 11월 첫 번째 공성전에 참여한 길드들을 대상으로는 50만원 상당의 유료아이템을 공성물자로 지급하는 등의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웹젠의 노동환 <R2> 그룹장은 “처음 <R2>를 접해 보시는 고객들과 다시 <R2>를 다시 즐겨 보시기 원하는 고객들이 게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했다.”면서, “신속한 업데이트와 게임 서비스로 고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r2.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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