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의 MMORPG <마비노기>에서 ‘할로윈의 수상한 깃털’ 이벤트를 오는 11월 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유저는 ‘할로윈의 정령’에게서 구입할 수 있는 ‘할로윈의 수상한 깃털’로 행동 불능이 된 캐릭터를 부활시켜 ‘할로윈의 증표’를 모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부활하는 유저들은 일정 확률로 좀비로 변하게 되며, 좀비가 된 유저들은 이동속도가 느려지나 강력한 방어력과 함께 원거리 공격 및 마법에 대한 자동 방어가 발생해 색다른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할로윈의 증표를 10개 모으면 받을 수 있는 ‘할로윈 선물 상자’를 통해 ‘할로윈 스켈레톤 의상’ 및 ‘라이더스 웨어’와 같은 신규 아이템은 물론, 할로윈 동물 캐릭터 소환 아이템, ‘할로윈 용병 스크롤’ 등을 얻을 수 있다. 특히 ‘할로윈 용병 스크롤’에는 할로윈 한정 캐릭터 카드를 통해 특별한 모션과 액션이 추가된 뱀파이어와 프랑켄슈타인 코스튬도 새롭게 투입된다.

한편, 넥슨은 지난 주 실시된 ‘상인’ 업데이트를 기념해 21일부터 23일까지 주말 특정 시간(저녁 7시~9시)에 교역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골드, 경험치, 두카트(교역용 화폐)를 두 배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마비노기>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문성준 팀장은 “할로윈 이벤트, 신규 장래희망 '상인' 등 새로운 콘텐츠로 가득한 <마비노기>를 재미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mabinog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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