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한  <스페셜포스2>의 4차 업데이트에 앞서 그 내용 중 일부를 17일 공개했다.

오늘 공개된 신규 맵 피스호크(Peace Hawk)는 10월 25일 진행될 4차 업데이트 콘텐츠 중 하나이며, 특수부대의 전장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해 줄 해군기지가 배경이다.

또한, 피스호크는 <스페셜포스2> 이용자들이 업데이트 콘텐츠로 가장 선호하는 폭파 미션 맵으로, 제한 시간 동안 특정 장치를 파괴하거나 지켜내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맵에서 처음 선보이는 ‘크레인 트럭’을 이용하면, 트럭에 실려있는 컨테이너 박스를 바닥에 떨어뜨려 루트를 차단하거나, 적군을 제압하는 등 공격과 방어에서 새로운 전략 전술을 펼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넷마블의 지종민 본부장은 “‘피스호크’는 그 컨셉 아트가 <스페셜포스2>출시 때부터 로딩 화면에 사용될 정도로 오랜 기간 공들여 제작한 주요 맵”이라며, “이번 맵에서 루트개척 시스템과 함께, 크레인 트럭 등 오브젝트를 활용한 공략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페셜포스2>의 4차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총기와 다양한 신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민국 FPS의 종결’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공개서비스를 진행중인 <스페셜포스2>와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f2.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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