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액토즈소프트(대표 김강)는 자사의 대표 게임 <천년>의 후속작으로 <Great Master>를 공개했다. 액토즈소프트의 100% 자회사인 메이유 (대표 민광춘)는 그 동안 액토즈소프트 메인 개발 출신자들로 구성되어 <천년>의 후속작인 <Great Master>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메이유의 <Great Master>는 쿼터뷰 방식의 3D 무협 MMORPG 장르로 액토즈소프트가 개발한 <천년>의 무협 소재를 살리고 그래픽과 조작법 및 시스템을 대폭 업그레이드하여 기존에 출시된 무협물과는 차원이 다른 게임이다. 기본적으로 <디아블로3>와 유사한 그래픽인 FULL 3D 및 새로운 조작 방법이 기존 유저들에게 신선한 흥미와 재미를 제공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천년>의 기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여 무공 시스템을 다양한 스킬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NON Level 시스템을 적용하여 무협 장르 특유의 게임성을 담아내 또 다른 최신 시장의 트랜드를 만들어 갈 것으로 보인다.

액토즈소프트 자회사 메이유 민광춘 대표는 “<Great Master>를 3D 정통 무협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3D기반의 한국식 무협게임을 다수 출시하여 한국 무협게임의 특장점만을 살려 대작을 만들어 볼 계획이다”며, “한중 합작으로 개발되고 있는 <Great Master>는 중국 시장뿐 아니라 한국 시장 공략도 함께 진행되어, 무협게임의 새 트렌드가 반영되어 출시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년>은 지난 2000년 정식으로 서비스 되어 2001년 한국 온라인게임으로는 첫 중국 진출 성과를 보였으며 현재까지 유저들의 온라임 게임의 향수와 함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천년>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인 배경을 토대로 <Great Master>는 한국과 중국에서 손꼽히는 무협 MMORPG 대작으로서 각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기 위해 언어 변화 부분을 자동화 하는 시스템을 갖춰 중국 서비스에 이어 바로 한국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메이유 민대표는 “<Great Master>는 한중 합작 게임으로 의미가 남다르며, 10여 년 전 <천년>이 가진 게임 명작으로서의 평을 이어 받아 한국 무협 게임을 재탄생 시켜 다시 한번 명성을 떨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 'Great Master'의 중국 서비스명 '천년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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