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르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병관)가 서비스 하는 2D MMORPG <메틴>이 10월 4일 신규 서버 ‘오딘’의 운영을 시작한다.

지난 2000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메틴’은 고유의 캐릭터 성장 시스템을 특징으로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고전 장수 게임이다.

이미르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진행된 전 서버 통합 이후, 5개월 만에 신규 서버 ‘오딘’을 열어 운영을 시작하는 한편,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게임 내 이벤트를 진행해 국내 고객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오늘(10월4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오딘’ 서버에서는 최고 캐릭터 레벨을 360으로 제한해 캐릭터 고유의 특징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최고 레벨을 제한하게 되면, 유저의 전투 패턴에 맞춰 성장하는 ‘메틴’ 캐릭터 시스템의 장점이 강조 돼 게임 이용자는 각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조합의 캐릭터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기존의 PvP의 시스템도 보완해 보다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했다. ‘감옥시스템’과 새로운 ‘범법치 시스템’을 도입하여 무분별한 PvP보다는 선전포고 이후 진행해야 하는 세력전, 길드전등의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일부 변경했다.

한편, <메틴>은 신규 서버 ‘오딘’ 오픈과 함께 ‘새로운 전설의 시작, 클래식하게 즐겨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오늘(10월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게임 내에서 사냥할 수 있는 모든 몬스터는 캐시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행운의 금화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동안에는 사냥 시 얻는 경험치도 증가하며, 일부 아이템 획득 확률도 높아진다.

또한, 매일 새로운 아이템을 선물하고, 등장하는 몬스터가 바뀌는  ‘팔색조 이벤트’가 매월 말 업데이트 된다. ‘팔색조 이벤트’ 업데이트 및 적용 계획은 게임 내 캘린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틴’시리즈의 개발 및 사업을 총괄하는 강지훈 사장은 “그간 국내 이용 고객들이 제안했던 불편사항들을 정리해, 앞으로 개선하고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면서,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던 콘텐츠와 운영 경험 등 여러 재미요소들을 도입해 국내 고객들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www.meti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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