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두빅(대표 임준혁)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FPS게임 <쉐도우 컴퍼니(Shadow Company)>의 티저 사이트를 30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쉐도우 컴퍼니>는 용병들의 전쟁을 소재로 한 1인칭 슈팅 게임으로 히트프로젝트, 컴뱃암즈 등 10년간 FPS만을 고집해온 두빅의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사이트는 용병의 기본개념과 시대별로 활약했던 전 세계 용병들을 소개하며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용병역사를 담고 있다. 특히 10월 5일, 국내 최초 전투용병 전문기업의 설립을 알리는 메시지로 <쉐도우 컴퍼니>에 대한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쉐도우 컴퍼니>는 타 FPS와 차별화된 용병기업이라는 게임 컨셉과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전투모드 ‘배틀스쿼드’의 도입으로, 2012년 차세대 FPS로 꼽히고 있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한편의 전쟁역사를 보는 듯한 티저 사이트를 통해 쉐도우 컴퍼니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 같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모두가 인정하는 차세대 FPS 게임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쉐도우 컴퍼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주 수요일 공식 홈페이지(http://shadow.netmarble.net)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향후 테스터 모집 및 게시판 또한 같은 곳에서 오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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