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서는 오는 10월 13일 업데이트 될 예정인 캐릭터 밸런싱과 관련한 정보가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가운데 이번 캐릭터 밸런싱 업데이트의 최대 수혜자가 누군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의 ‘2011 하반기 던파 각성’ 특별페이지에 공개된 캐릭터 밸런싱 업데이트 관한 내용은 각 캐릭터별 스킬 개선과 특성 패시브의 변화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는 등 대대적인 밸런싱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 가운데 특히 귀검사 캐릭터의 직업 중 버서커는 타 캐릭터에 비해 비교적 상향된 것으로 보인다는 유저들의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버서커는 이미 몇차례 상향 업데이트의 수혜를 입은 캐릭터로 잘 알려져 있다.

실제 버서커는 지난 2010년 9월 9일부터 16일까지 유저 투표를 거쳐 상향되어야할 캐릭터로 선정되어 10월 초 상향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당시 버서커는 광전사라는 전직 직업 특성에 맞춘 강력한 스킬이 대거 추가되며 나름 강력한 캐릭터로 급부상한 바 있다.

이에 일부 <던파>유저들은 “개발사에서 버서커를 너무 편애하는 것 같다”며 “거너의 전직 직업 중 스핏파이어는 이번 캐릭터 밸런싱에서 하향 크리를 맞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캐릭터 밸런싱 업데이트 내용에서 귀검사의 전직 직업 중 웨펀마스터와 소울브링어만 업데이트 목록에서 빠져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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