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틀비치가 PC·XBOX용 주행 시뮬레이터 ‘벨로시티원 레이스(VelocityOne Race)’를 한국 공식 수입사 대원CTS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벨로시티원 레이스는 터틀비치의 첫 번째 레이싱 시뮬레이터다. 다이렉트 드라이브 포스 피드백 휠과 조정 가능한 알루미늄 페달을 포함한다. 2개의 맥-시프트 패들은 모든 차량의 기어를 안정적으로 변속할 수 있고, 추가된 2개의 아날로그 패들은 정확한 클러치 및 핸드브레이크 컨트롤을 제공한다.

맞춤형 페달 세트는 선호하는 차량과 일치하도록 스로틀, 브레이크, 클러치페달 저항과 작동범위를 정교하게 튜닝할 수 있다. 휠에 있는 클러치 패들 사용을 선호한다면 클러치 페달을 내리고 브레이크 페달을 좌우로 조정해 브레이크와 스로틀 컨트롤 사이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튜닝된 로드 셀 브레이킹 시스템은 사용자가 페달에 가하는 압력을 기반으로 제동 성능을 측정해 반응하도록 설계됐다. 실제 차량과 마찬가지로 페달을 더 강하게 밟을수록 더 거칠게 급정거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디지털 대시보드나 ‘Tuner 컴패니언’ 앱에서 조정 가능하다.

실시간 계측과 맞춤 설정을 위한 디지털 대시보드는 포스 피드백 반응 및 컨트롤 매핑을 포함한 10개의 온보드 메모리 프로필로 다양한 튜닝이 가능하다. 인증된 대시보드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지원되는 레이싱 타이틀로부터 직접 출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표시할 수 있다.

이밖에도 탈착식 컨트롤 유닛은 차량의 주요 시스템 및 설정을 쉽게 변경할 수 있고, ‘K: Drive 포스 피드백 모터’는 즉석에서 바로 조정 가능해 레이싱 시뮬레이션 타이틀의 가상트랙에서 현실감을 증폭시킨 포스 반응을 제공한다. 가죽 스티어링 휠과 스로틀, 오디오 튜닝 시스템으로 몰입감을 더할 수 있다.

터틀비치는 3월 26일부터 터틀비치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벨로시티원 레이스의 판매를 시작한다. 또한,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터틀비치 무선 이어셋 ‘스카우트 에어’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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