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이 수집형RPG ‘라그나돌: 사라진 야차 공주(이하 라그나돌)’에서 한국 서버 전용 신규 캐릭터 ‘성주’를 선보인다고 3월 18일 밝혔다.

신규 캐릭터 ‘성주’는 한국의 성주신을 모티프로 기획된 캐릭터로 위대한 선인에 의해 백자로부터 탄생했다는 설정이다. 성주신의 특성을 살려 안락한 집에서 사람들을 지키고 싶다는 목표를 갖고 있으며, 아름다운 개량 한복을 입고 버선과 꽃신을 신고 있는 일러스트로 구현됐다.

‘성주’는 무기로 악기와 마구를 사용하는 ‘마법 재머’ 캐릭터다. 필살기 사용 시 가장 체력이 낮은 아군 1명을 공격받는 대상에서 제외하는 ‘숨김’ 효과가 발동된다. 풀 체인 시에는 자신에게 마법 공격 버프를 부여하고 적에게 토속성 추가 타격을 입힌다.

또한, 풀 체인 발동 횟수에 따라 자신에게 ‘브레이크 헤이스트’ 상태를 부여하고, 마력 공격력이 가장 높은 아군에게 마법 공격 버프를 추가로 부여한다.

한국 전용 ‘성주’ 캐릭터 뽑기는 3월 14일부터, 카케지쿠는 25일부터 픽업 이벤트가 진행된다.

신규 캐릭터 전용 시나리오를 볼 수 있는 ‘캐릭터 체험’과 신규 캐릭터 조각 등의 고급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성주 습격 이벤트’도 함께 추가한다.

캐릭터 출시와 함께 7차 업데이트도 진행한다. 최대 육성 상한 레벨은 77레벨까지 확장되고, 5장 하드 퀘스트도 추가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돌’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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