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엔터테인먼트는 액션 어드벤처 플랫포머 게임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의 2024년 콘텐츠 로드맵을 정식 공개했다고 3월 15일 밝혔다.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은 포스트 런칭 전략을 기반으로 게임 출시 이후에도 정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새로운 DLC 출시를 통해 플레이어에게 지속적으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임을 밝힌 바 있다.

먼저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은 출시 후 첫 번째 콘텐츠 업데이트인 ‘Warrior’s Path’를 오는 20일 정식 선보인다. Warrior’s Path는 스피드런 모드, 영구적 죽음 모드 등 새로운 게임 모드와 다양한 도전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플레이어는 총 4종의 새로운 사르곤 의상도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Warrior’s Path에 이어 봄에는 두 번째 콘텐츠 업데이트 ‘Boss Attack’이 게임 내 적용되며, 여름에는 세 번째 콘텐츠 업데이트 ‘Divine Trials’이 플레이어를 맞이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세부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으로 신규 게임 모드인 Boss Rush Mode를 비롯해 색다른 컨셉의 전투, 퍼즐 챌린지, 플랫폼 등을 통해 게임의 재미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콘텐츠 업데이트는 기존 게임을 보유하고 있는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플레이어는 고유한 스토리와 독특한 환경, 새로운 적들로 구성된 유료 DLC도 올해 하반기에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유비소프트 몽펠리에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은 전세계 게임 전문가 및 매체들로부터 메트로이드배니아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고 있으며 글로벌 비평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86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게임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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