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씨티에스(대표 김보경·이상호·하성원)가 마이크론 크루셜 NVMe SSD 신제품 T705 Gen5‘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1TB, 2TB, 4TB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됐고, 히트싱크 버전도 선택할 수 있다. PCIe 5.0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은 M.2 2280 레이아웃에 마이크론 232레이어 TLC 3D NAND 플래시를  사용했다.

T705는 2TB 제품 기준 읽기 속도 최대 14,500MB/s, 쓰기 속도 최대 12,700MB/s 성능을 제공해, 전작 대비 읽기 18%, 쓰기 8% 더 빨라졌다. 마이크로소프트 DirectStorage API를 통해 게임 텍스처 렌더링을 더 빠르게 로딩시킬 수 있다. 고속 동작에 걸맞게 기본 구리 코팅 라벨을 부착해 열전도 효율을 높였고, 더 나은 냉각을 위한 방열판 부착 버전도 준비됐다.

대원CTS가 공급하는 마이크론 제품은 자체 운영하는 직영 서비스 센터를 최대 5년간 보증한다. 패키지 겉면에 부착된 대원CTS 정품 스티커 제품에 한해 프리미엄 기술지원 및 차별화된 A/S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원CTS 남혁민 본부장은 “시대의 화두 AI 키워드를 누가 더 효율적으로 처리하냐에 모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점에서 스토리지는 데이터 처리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핵심 부품”이라며 “”마이크론 크루셜 T705 Gen5 NVMe SSD는 현존 최고 성능 타이틀에 걸맞은 특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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