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로프(대표 신재명)는 10년 만에 부활한 아케이드 RPG ‘루니아Z’에서 2024년 첫 대규모 업데이트 ‘소울오브리버스’의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3월 13일 밝혔다.

‘루니아Z’는 3월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전승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CBT 테스트 이전부터 전승으로 유저간의 격차가 좁히기 어렵다는 의견을 수용, 전승 콘텐츠를 이용할 수 없는 상태로 서비스를 개시했던 점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규 스테이지를 추가하고, 신화와 마계 콘텐츠 통합도 예고했다. 과거 서비스 당시 신화와 마계 전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다르기에 생긴 혼선 등을 방지하려는 목적이다.

한편, 2분기 1차 대형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장비 효과가 추가될 예정이며, 이어 2차 대형 업데이트에서는 게임 내 펫 시스템이 전면 개편될 예정이다.

밸로프 측은 “이번 변화를 통해 새롭게 변화된 스테이지를 즐겨주었으면 좋겠다. 또한, 대형 업데이트의 자세한 내용은 개발 중으로 공개할 수 없지만 장비 효과로 특정 스킬을 강화하거나 펫 육성으로 새로운 즐길거리와 변화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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