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PC방 업주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캔린 G20’, 게이밍 헤드셋 전문 기업 젬스트의 가성비 헤드셋

젬스트(대표 강조호)가 한국인터넷PC카페협동조합(이사장 김기홍, 이하 조합)과 함께 PC방 시장에 ‘캔린 G20’ 헤드셋을 선보인다.

‘캔린 G20’은 가상 7.1 채널, 50MM 유닛, 단선방지 케이블, 노이즈 필터 고감도 마이크 등을 갖춘 제품으로, 게이밍 헤드셋에 요구되는 기본적인 기능을 모두 탑재하고 PC방 시장을 정조준했다.

‘캔린 G20’은 가상 7.1 채널은 마치 7개의 위성 스피커와 1개의 우퍼 스피커로 구현한 듯한 입체적인 3차원 음향을 제공하며, 50MM HI-FI 대구경 스피커는 풍부하고 묵직한 사운드를 완성해 게임 플레이에 도움을 준다. 플렉시블 고감도 마이크는 이용자의 목소리를 선명하게 전달하고, 부드러운 이어패드는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게이밍 기어에 혹독한 PC방 환경을 고려해 지름이 두꺼운 케이블을 채택, PC방 헤드셋의 빈번한 고장 원인인 단선과 꼬임을 방지했다. 색상은 세련된 퍼플과 화사한 핑크 2종이며, RGB LED를 통해 시작적인 효과도 연출할 수 있다.

젬스트는 신제품 20개(퍼플 10개, 핑크 10개)를 조합원에게 제공하는 체험 이벤트를 통해 PC방용 헤드셋의 품질을 평가받겠다는 각오다. 조합은 오는 12일까지 카페에서 신청 PC방 업주를 모집하고, 오는 13일 당첨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젬스트 측은 “이번 제품은 복잡한 유통과정을 완전히 생략해 가격을 낮춤으로써 가성비를 극대화한 헤드셋”이라고 설명했다.

조합 측은 “가성비가 훌륭한 젬스트의 PC방 헤드셋 ‘캔린 G20’을 가까운 시일 내에 조합몰(kipcmall.com)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