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MMORPG ‘썬 클래식’에서 서비스 2주년을 맞이해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3월 7일 밝혔다.

‘썬 클래식’은 오는 4월 4일까지 출시 2주년 맞이 이벤트 2종을 실시하고 풍성한 보상을 증정한다.

먼저,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AC(지역 정복)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용자는 게임 내 미션을 수행해 AC 과제 달성하면 2주년 관련 단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웹젠은 해당 아이템을 컬렉션에 등록한 이용자에게 캐릭터 공격력 증가 등 다양한 능력치를 지급한다.

또한, 럭키 몬스터 던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각 마을 잡화 상점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면 럭키 몬스터 3종이 랜덤으로 등장하는 이벤트 던전에 입장할 수 있다. 몬스터 처치 시 ‘결정체’, ‘각성 첨가제’ 등 다채로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해당 던전의 몬스터는 일반 필드보다 낮은 난이도로 설정돼 이용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가장 많은 보상을 증정하는 ‘에드문드’ 몬스터가 3회 연속 등장해 혜택을 더한다.

‘썬 클래식’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한 특별 보상도 준비했다. 모든 이용자에게 인챈트 보호 아이템인 ‘적색시약’과 ‘코스튬’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오는 21일까지 이벤트 던전 ‘펫의 역습’을 운영한다. 이용자는 난이도별로 상이한 던전을 클리어하면 몬스터 처치 수에 따라 경험치와 ‘화이트데이 사탕’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웹젠의 ‘썬 클래식’은 2006년 원작 ‘썬’의 아이템 및 옵션 체계, 그래픽 등 전반적인 게임 시스템을 개선한 리부트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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