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자영업·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브랜드숍 ‘사업자몰’을 오픈했다고 3월 7일 밝혔다.

TV, PC, 모니터, 에어컨, 공기청정기, 냉장고, 세탁기 등 B2B(기업 간 거래) 특화 제품을 포함한 200개 이상의 제품 정보를 한 곳에서 편하게 확인하고, 사업장 환경에 맞게 구입할 수 있다.

사업자몰은 LG전자가 판매부터 배송, 설치까지 직접 하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고, 제품을 다량 구매하거나 추가 문의가 있는 경우 LG전자 직원과 1대 1 상담도 가능하 것이 특징이다.

LG전자 측은 “사업자몰이 소규모 사업자 고객들에게 필요한 제품을 편하게 찾아볼 수 있는 편의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찐팬' 고객층을 확보하고 B2B 사업 영역을 넓혀가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G전자는 소규모 사업자 전용 가전구독 서비스도 오픈한다. 또 별도의 전문 설치 공사가 필요한 B2B 제품을 판매 대상에 추가할 계획이다. 정부의 소상공인 고효율 기기 지원 정책에 참여, ‘소상공인 특별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아울러 연내 업종별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규모 사업자 전용 가전 구독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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